카카오 애드핏 적용 후기

회사 일과 병행해서 개인앱을 개발해 3개의 토이앱을 출시했지만 현재는 1개만 운영중입니다. 애드몹을 붙여서 간간히 수익을 내고 있었는데 광고 플랫폼을 애드핏으로 변경하면서 발생한 긍정적인 후기 공유합니다!

적용 방법은 카카오 에드핏 포스팅을 참고해주세요.

 

운영 중인 앱은 17년도에 첫 출시해서 간간히 업데이트 하고, 사용자들이 피드백 준 사항들은 적극 반영했는데 점점 증가하더니 요 근래 많이 증가 해서 3천명 정도가 활성 유저로 잡혀 있습니다. (*존버는 승리한다!)

앱의 성격상 설치 수는 많지만 삭제하는 유저들이 많아 활성 유저수는 작아요, 그리고 채팅 앱인줄 알고 설치하셨다가 별점 한개를 주시는 분들도 많아요 흙흙

그래도 좋게 남겨주시는 분들도 많아 힘을 얻고 있습니다. ( 감사링 )   궁금하신분은 링크에서 다운받아서 구경해주세요!

 

광고사 변경

'뭐 알아서 돈 들어오겠지'라는 생각으로 시작했기 때문에 구글에서 얼마를 어떻게 주는지 관심도 없어고 달마다 찍힌 금액만을 확인 했어요. 최근 광고 수익으로 운영되는 회사로 이직하면서 애드몹 보고서를 분석하는 방법을 배웠고 다른 플랫폼과 함께 이용했을때 더 많은 수익을 올릴수 있다는걸 알게돼 애드몹에서 '카카오 애드핏'으로 변경하게 됐습니다. 

앱의 성격이나 활성 유저수에따라 광고에대한 효율이 조금씩 다를순 있지만 안좋으면 다시 되돌릴 생각입니다.

 

애드몹 수익 

가장 많은 수입을 올렸던 20년 6월의 경우

- 총 수입 31달러

- 총 요청 15만

- 총 노출 12만

- 일치율 88%

- cpm : 0.26$ 

그래프를 분석해봤을땐 무조건 요청이 많다고 높은 수익을 올리는건 아니였고 할당된 광고의 cpm이 중요했습니다. 그래서 요청수는 꾸준히 4~6천을 찍었지만 금액의 변동폭은 더 컸습니다.

 

카카오 애드핏 수익

승인 받고 약 일주일이 지났는데 점차 수익이 높아지더니 현재는 일 6천원으로 애드몹을 붙였을때 요청수와 크게 다르지 않은데 수익은 6배 이상을 내고 있습니다. 아직 예상 적립금으로 환급전에 금액이 변동될지는 모르지만 벌써 기대가 됩니다.

다른 개발자분들도 언넝 바꾸세요 '카카오 애드핏'

현재 예상 적립금으로만 했을땐 cpm이 1%입니다.

 

애드몹은 바로 붙고 나중에 리젝하는 방식인데 반해 애드핏은 광고를 붙여서 심사를 승인받아야 광고가 기재되기에

저는 6번의 리젝을 받은 다음에야 기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받은 리젝 사항은 광고와 앱의 다른 버튼들이 근접해 의도치 않은 클릭이 발생할 수 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주의 하셔서 리젝 당하지 마세요! 

 

 

※여기서 cpm은 cpc과 함께 광고 지표에서 비용 산정하는데 기본적인 용어로 사용됩니다.

cpc : Cost Per Click ( 클릭당 비용 ) , cpm : Cost Per Mile ( 1000개 노출당 비용 ) 광고별 단가를 계산할때 꼭 필요한 용어 입니다.